<사진- 솔비 트위터>
가수 솔비가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솔비는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 작품은 유기견을 표현한 그림입니다. '안아주세요'라는 그림이에요. 반려동물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꼭 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솔비는 강아지가 피눈물을 흘리는 그림을 들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그림 오른쪽 아래에 솔비의 본명인 권지안의 '지안'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솔비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림 실력도 마음씨도 일등이다", "씁쓸한 그림이다", "강아지의 슬픔이 느껴진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솔비는 지난 15일 개최된 '러브 체리쉬 킵'전시회에 자신이 직접 그린 작품을 전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