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희선, 교복입고 술집 출입 인정...이유는?

강금아 인턴기자  |  2012.12.18 00:18
<화면캡처= SBS \'힐링캠프\'> <화면캡처= SBS '힐링캠프'>


배우 김희선이 과거 교복을 입고 술집에 출연한 사실을 시인했다.

김희선은 17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 한가'에 출연해 남다른 술사랑을 고백했다.


김희선은 과거 교복을 입고 술집에 출연했다는 소문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한 후 "당시에 드라마가 끝나고 뒤풀이를 나이트클럽에서 했다. 그래서 교복입고 갔었는데 처음에는 보호자랑 동행했는데 나중에는 그냥 알아보시더라"고 답했다.

이어 김희선은 "자주 출입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주말에는 가야죠"라며 "불금황토를 놓칠 수 없다. 불타는 금요일, 황금 같은 토요일. 일요일은 쉰다"고 답했다.


김희선은 별명 '토마토'에 대해 "토하고 마시고 토해서 토마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성격이 좋지 않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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