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D-1, 올해 첫 대선 투표권 갖는 ★는 누구?

김미화 기자  |  2012.12.18 10:40
유승호(좌)ⓒMBC, 이현우(우)ⓒ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승호(좌)ⓒMBC, 이현우(우)ⓒ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오는 19일 열리는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연예계 스타들이 투표 독려 운동이 뜨겁다. 이와 더불어 올해 첫 대통령 선거 투표권을 가진 스타들의 투표 참여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배우 유승호는 대선 이틀 전인 지난 17일 경기도 양주 문화동산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기자간담회에서 꼭 투표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유승호는 1993년 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20살. 그는 "첫 투표를 하게 돼 설렌다"며 "마치 어른이 된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꼭 투표하러 가겠다"고 덧붙였다.

유승호 외에도 올해 처음으로 대선 투표권을 가진 스타들이 많다.


1993년생으로 유승호와 동갑내기인 배우 이현우도 올해 투표장에 나갈 예정이다. 이현우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18일 오전 스타뉴스에 "이현우는 올해 총선때 가족들과 함께 투표장에 가서 투표를 했다"며 "19일 열리는 대통령 선거 투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주니엘, AOA 혜정 민아 유경(왼쪽 위부터 시계방향)ⓒFNC엔터테인먼트 주니엘, AOA 혜정 민아 유경(왼쪽 위부터 시계방향)ⓒFNC엔터테인먼트


올해 20살이 된 아이돌 가수들 역시 바쁜 스케줄 가운데 투표장을 찾을 전망이다.


가수 주니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방송과 라디오 등 스케줄이 빡빡하게 잡혀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 처음 선거권을 가지게 된 만큼 시간을 내서 투표장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같은 소속사 내 걸그룹 AOA의 혜정, 민아, 유경 등도 시간을 내서 투표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외에도 아이유, 씨스타의 다솜, 에이핑크 정은지, 티아라의 지연, 샤이니 태민 등이 모두 1993년 생으로 올해 첫 대선 투표권을 가졌다.


대선을 하루 앞두고 온 국민의 관심이 투표에 쏠려있는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투표권을 가지게 된 20세 스타들이 투표에 동참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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