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박성웅 "오디션中 '건달이냐'소리 들어"

고소화 인턴기자  |  2012.12.20 10:26
<화면캡처- KBS 2TV \'여유만만\'> <화면캡처- KBS 2TV '여유만만'>


배우 박성웅이 과거 오디션을 보던 중 연출자에게 모욕을 당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박성웅은 2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무명시절 당했던 수모를 공개했다.

그는 "한 연출자와 미팅을 하던 도중 '너희 회사는 건달만 키우냐. 왜 이렇게 생겼냐'는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 학력을 언급하며 '너 외대 법대 출신이냐. 공부 못해서 연기하는 것이냐'고 끊임없이 나를 모욕했다"고 전해 게스트들을 경악케 했다.

박성웅은 "그 소리를 듣는 순간 테이블을 엎어버리고 싶었지만 소속사 사장이 준 기회를 날리고 싶지 않아 참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성웅이 힘들었던 과거사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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