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피로누적 요양돌입 "활동 중단.,치료후 복귀"

김성희 기자  |  2012.12.21 13:12
김신영 <ⓒ사진=스타뉴스> 김신영 <ⓒ사진=스타뉴스>


개그우먼 김신영이 건강 악화로 잠시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1일 오후 스타뉴스에 "김신영이 쓰러졌을 당시 최근 체중감량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화 된 줄로만 알고 있었다"며 "병원 진단을 보니 몇 년 동안 쉴 틈 없이 스케줄을 해 피로 누적이 됐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신영은 현재 자택에서 요양하며 약물 치료 중으로 1~2주 정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며 "추후 경과를 본 뒤 방송에 복귀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이 맡고 있는 MBC FM4U의 대표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 DJ는 이날부터 절친한 동료 양세형이 대신 맡아서 진행한다. 다른 예능프로그램 녹화 일정은 현재 잠정 보류 됐다.


김신영은 지난 15일 일본에서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현지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이후 치료를 위해 급히 귀국했다.

한편 김신영은 '정오의 희망곡' DJ로 활약하는가 하면, MBC '세바퀴', 케이블 채널 MB every1 '무한걸스 시즌3' 등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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