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광희·선화, 백치돌부부 인증 "하와이 말고 미국!"

김현록 기자  |  2012.12.22 17:45


'우리 결혼했어요'의 광희 선화 커플이 '백치돌' 부부임을 인증했다.

22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광희-선화 부부의 집들이가 끝난 뒤 하와이 신혼여행 미션을 받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미션 카드에 적힌 신혼여행지 '하와이'를 보고 광희는 "미국에 가고 싶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하와이는 본토에서 떨어져 있을 뿐 엄연한 미국.

지켜보던 스튜디오 출연진은 "큰일났다", "집안망신"이라며 안타까워했으나, 광희는 굴하지 않고 "LA에 가고 싶었다"고 서운해 했다.


아내 한선화도 처음에는 이를 눈치채지 못하다 "그런데 하와이는 미국 아니야?"라고 물었으나 "광희는 미국은 괌"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잠시 후 인터넷 검색을 하다 하와이가 미국임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아연실색했다. 착각이 누구 탓인지 진실공방까지 벌인 두 사람은 "개망신"이라며 허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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