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과감 해변패션 "몰래 조금 찢었다"

김현록 기자  |  2012.12.22 19:44


가상남편 이준과 하와이 신혼여행을 떠난 오연서가 과감한 해변 패션으로 눈길을 모았다.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함께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우결마을' 세 커플 광희-선화, 이준-오연서, 줄리엔강-윤세아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다른 두 커플과 함께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물놀이에 나선 이준과 오연서는 과감한 커플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오연서는 허리 부분을 묶은 티셔츠로 날씬한 복부와 여성미 넘치는 목선을 과시하며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세 아내들 중 가상 과감한 패션을 입은 오연서를 두고 가상남편 이준은 "나도 지금 옷 갈아입은 것 보고 나서 놀랐다"고 털어놨다. 속마음 인터뷰에서도 노출이 있어서 좀 가려줬다고 부끄럽게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나 오연서는 "기분나쁘지 않지만, 가끔 여자는 보여주고 싶을 때가 있다"며"(이준 몰래) 조금 찢었다"며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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