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희선 "난 스캔들의 여왕이었다"

윤상근 기자  |  2012.12.24 08:01
ⓒ제공=SBS ⓒ제공=SBS


배우 김희선이 자신의 스캔들의 여왕이었다고 고백했다.

김희선은 24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끌던 시절 자신을 따라온 루머와 스캔들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김희선은 "90년대 전성기 시절, 스캔들의 여왕이었다"고 밝혀 제작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며 "젊었을 때 스캔들이 없는 게 더 이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또한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 안재욱과 술 때문에 벌어진 황당한 사연을 공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그는 이외에도 이병헌, 김석훈, 송승헌, 원빈, 안재욱 등 당시 여러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남자배우들과의 에피소드를 함께 공개한다.


이외에도 김희선은 재벌 3세로 알려진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와 결혼 이후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사연, 딸 연아 양과의 전화연결 이후 악성 댓글 때문에 심적으로 고생했던 이야기 등을 털어놓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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