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한국 첫 단독 콘서트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오는 1월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7일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SM은 "'BoA Special Live 2013 ~Here I am~'은 보아의 열정적인 라이브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평했다.
이번 공연은 보아가 데뷔 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예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지난 20일 진행된 예매 오픈 당시는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추가 공연에 대한 티켓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G마켓(http://ticket.gmarket.co.kr)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