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가수 윤도현, 소녀시대 멤버 수영, 하하 ⓒ사진=스타뉴스
가수 윤도현과 소녀시대 멤버 수영, 만능 엔터테이너 하하가 SBS 연예대상 MC로 발탁됐다.
24일 오후 SBS에 따르면 윤도현, 수영, 하하는 2012년 한 해를 빛낸 최고의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2년 SBS '연예대상'에서 MC를 맡게 됐다.
윤도현과 수영은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함께 MC로 호흡을 맟주고 있으며 하하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하로로'라는 캐릭터로 활약 중이다.
또한 이들 모두 연예대상 MC는 처음이다.
SBS 연예대상은 오는 30일 오후 8시 45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되며 강호동, 유재석, 이경규, 김병만, 이동욱, 한혜진, 붐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모두 참석해 흥겨운 축제를 벌인다.
또한 '런닝맨', 'K팝스타2', '정글의 법칙', '강심장', '고쇼', '스타부부쇼-자기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스타들이 함께 하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수상 경쟁도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