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김희선 "딸 연아에 대한 악플 속상했다"

강금아 인턴기자  |  2012.12.25 00:19
<화면캡처= SBS \'힐링캠프\'> <화면캡처= SBS '힐링캠프'>


배우 김희선이 딸 연아를 향한 악플에 속상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희선은 24일 오후에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4살배기 딸 연아의 출산과 양육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김희선은 딸 연아에 대해 "사실 방송에서 이야기하기가 좀 꺼려진 계기가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희선은 "내 눈에는 너무 예쁘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이다"라며 "그래서 사진을 공개했는데 내가 생각하지 못한 반응이 보이더라. 외모에 대한 이야기들에 너무 속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물론 그런 악플을 다시는 분들은 분명 아이가 없으신 분들이기에 그러실 거다. 그런데 엄마의 마음은 그렇지가 않다"고 덧붙이며 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이 딸 연아와의 전화연결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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