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가 다섯 째 출산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결혼 8년차 션·정혜영 부부가 출연해 네 명의 자녀들을 자랑했다.
네 명의 아이들을 이름을 들은 MC들이 "만일 다섯째를 낳는다면 생각해둔 이름이 있냐"고 질문하자 정혜영은 절레절레 고개를 저었다.
이에 션은 "제 아내가 이제 여배우로서 많은 작품을 통해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더 이상의 자녀계획이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션·정혜영 부부는 션의 형 역시 자녀가 많음을 밝히며 다산이 집안 내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션이 정혜영과 만난 날과 결혼한 일수를 정확하게 헤아려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