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인 박지윤이 과거 뚱뚱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박지윤은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초등학교 때부터 정말 뚱뚱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정말 뚱뚱했었다. 지금은 많이 빠진 것이다"라며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가족이 다들 목 위로는 절대 살이 찌지 않는다. 그래서 가족사진을 찍으면 말라보이지만 다들 과체중이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윤은 "멀리서 얼굴만 보고 쫓아오는 남학생들이 있었지만 다들 가까이 와서 몸을 보고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문희준이 "나는 어린이 입맛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