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탭처- KBS 2TV '해피투게더3'>
개그맨 정준하가 개발한 '명란운동회'가 야간매점 제 19호 매뉴에 등극했다.
정준하는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명란젓과 라면으로 만든 '명란운동회'를 선보였다.
그는 버터를 두른 프라이팬에 껍질을 벗긴 명란을 넣고 청양고추를 같이 볶은 뒤 미리 삶아 놓은 라면사리를 넣고 다같이 볶아 만든 '명란운동회'를 게스트들에게 공개했다.
이에 MC박미선은 "면에 명란이 자잘하게 붙어 있어 씹는 맛도 좋고 간이 잘 배었다"고 극찬했고 박지윤은 "여기에 생크림을 넣어 크림파스타로 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색다른 제안을 했다.
이후 심사시간에서 정준하의 명란운동회는 총 7명 중 6명의 표를 획득해 야간매점의 19호 메뉴로 등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박지윤이 초등학교시절 50Kg을 돌파한 사실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