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그루 트위터>
가수 겸 연기자 한그루가 찜질방을 다녀온 사연을 공개했다.
한그루는 2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 종료 후 인근 찜질방에서 한 시간 반 동안 취침 후 다시 촬영갈 준비하러 샵"이라며 "정신은 어디다 두고 왔지. 헤벌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그루는 머리 손질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지만 입술을 내밀고 뽀로통한 표정을 지으며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한그루는 케이블채널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이하 우결수)'의 바쁜 촬영으로 인근 찜질방에서 잠깐 눈을 붙이고 다시 촬영 준비를 하고 있음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바쁜 촬영에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민낯인가? 피부 대박이다" "추운데 고생이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그루는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서 페미니스트인 동비 역으로 출연하며 김영광(기중 역)과 오랜 연인 관계로 맹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