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출발드림팀'서 굴욕과거 공개 '유느님이?'

김성희 기자  |  2012.12.30 11:05
<사진=출발드림팀 캡쳐> <사진=출발드림팀 캡쳐>


개그맨 유재석의 굴욕 과거가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2' 연말특집 총결산 편에서는 시즌1, 2를 통틀어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들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1999년 1월19일부터 시작된 '스포츠 버라이어티 10년의 신화'를 주제였다.

시즌1 베스트 명장면 5위 중 유재석의 과거 영상이 두 번 등장했다. 당시 유재석은 '출발 드림팀'에서 최하 전력 캐릭터로 활약했었다.


그는 시즌1 멤버들과 함께 뉴질랜드 킹스타운 편에서 번지점프를 시도했다. 엄청난 높이에 두려워서 벌벌 떠는 모습이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머드슬라이드 편에서 메뚜기 춤을 춰 인기투표 꼴찌를 한 것과 함께 머드에서 활약했던 모습도 나왔다.


유재석은 "어렵게 쌓은 이미지인데"라고 절규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한편 이날 특집 내레이션으로 뜀틀 높이뛰기 대기록을 세웠던 가수 조성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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