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라쿤보이즈, 전원 JYP行..男수펄스 탄생

김성희 기자  |  2012.12.30 18:09
<사진=K팝스타 캡쳐> <사진=K팝스타 캡쳐>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에서 '남자 수펄스'로 인정받은 팀이 탄생했다.

30일 방송된 'K팝스타' 7회에서는 심사위원들이 직접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3사 캐스팅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캐스팅 오디션에서 김민석, 맥케이김, 브라이언 신으로 구성된 라쿤 보이즈가 등장했다. 이들은 마이클잭슨의 명곡 '스릴러'를 선곡했다.

라쿤보이즈는 원곡의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과 달리 기타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재탄생 시켰다. 또한 김민석은 중반부에서 뛰어난 랩 실력을 뽐냈다.


이들은 무대가 끝나고 심사위원들의 폭풍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심사위원 보아는 "서로의 장점을 잘 실린 무대였다. 저는 즐기면서 봤고 너무 잘 봤다"고 말했다.


이어 양현석은 "이 팀에 소름이 더 돋았다. 왜 그러냐면 수펄스는 어느 정도 예상이 했지만 돈을 주고 사고 싶을 만큼 노래가 좋았다"고 칭찬했다.

최후의 캐스팅 과정에서 보아 차례였지만 박진영이 먼저 우선권을 사용했다. 그는 "아무 간섭안하겠다"며 이들을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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