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그 겨울' 촬영현장서 새해인사 '마음도 예뻐'

강금아 인턴기자  |  2013.01.02 13:38
<사진 = 에이핑크 공식 미투데이> <사진 = 에이핑크 공식 미투데이>


걸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홍유경 김남주 오하영)의 멤버 정은지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정은지는 2일 오전 에이핑크 공식 미투데이에 "촬영장에서 한 컷! '일 년 전에 그날 같은 기적이 올까요. 다시 그날이 오면 널 붙잡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은지는 노란색 니트에 밤색 스커트를 코디해 풋풋한 소녀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정은지는 아기자기한 손글씨로 '2013년에는 내 사람들 모두가 행복하길. 아프지 말길. 사랑하길'이라는 새해 덕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날이 예뻐지는 듯", "드라마도 OST도 너무 기대된다", "새해에도 좋은 연기 기대", "손글씨도 얼굴만큼이나 예쁘다", "연기돌 정은지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한 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엉뚱 발랄한 성시원 역으로 인기를 끌었던 정은지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캐스팅됐다. 정은지는 주인공 오수(조인성 분)의 첫사랑의 동생인 희선 역으로 꽃밖에 모르는 4차원의 말괄량이 소녀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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