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나온 라나 워쇼스키, 성전환 사연 고백

김현록 기자  |  2013.01.03 09:15


'무릎팍도사'를 찾은 라나 워쇼스키 감독이 성전환 사연을 고백했다.

3일 방송 예정인 신년특집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매트릭스' 시리즈와 개봉을 앞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연출한 워쇼스키 남매 감독이 출연한다.


'무릎팍도사'에 해외 스타가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 워쇼스키 남매 역시 생애 최초로 토크쇼에 출연했다는 점에서 언어와 문화가 다른 이들이 방송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관심이 쏠렸다.

최근 성전환 사실을 공개한 라나 워쇼스키 감독은 이 자리에서 성전환과 얽힌 사연을 최초로 공개했으며, 자신을 사랑으로 감싸준 가족들에 대해서도 밝혔다.


MC인 강호동과 워쇼스키 남매는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공감으로 녹화가 끝난 뒤에도 헤어짐을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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