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이장우와 친해..연인단정 부담" 공식입장

최보란 기자  |  2013.01.03 13:33
배우 이장우(왼쪽)와 오연서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이장우(왼쪽)와 오연서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이장우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오연서가 "연인 발전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 사귄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사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오연서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연서와 이장우씨는 같은 드라마에서 연인 역할로 등장 하다 보니 부딪히는 시간도 많고, 학교 선후배 관계이기도 해 친한 사이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로 연기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작품이야기 등을 하면서 더욱더 친해진 계기가 된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아직 지인들과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2~3번 정도 밖에 만나지 않아, 정식으로 사귄다고 말하기도 부담스러운 입장이다. 이번 일로 같은 작품에서 열심히 촬영하며 잘 지내고 있는데, 서먹서먹해지고 멀어질까 걱정이 되는 부분이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작품에 피해를 입히지 않을까 걱정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아울러 "더 많은 시간이 지나 감정이 통하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연인 관계로 단정 짓기에 조심스럽고 어려운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연서는 이장우와 함께 현재 MBC 일일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함께 출연중이다. 극중에서는 철없는 재벌가 둘째딸 나공주 역을 맡아 열혈 청년 오자룡 역의 이장우와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다.

오연서는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엠블랙 이준과 가상부부로 활약하고 있어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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