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2', 효도왕부터 인간전차까지 신년특집

김성희 기자  |  2013.01.03 15:07
<사진=KBS> <사진=KBS>


KBS 2TV '출발드림팀2'가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기 위해 4대 신년기획특집을 준비했다.

'출발드림팀2'는 오는 6일 방송부터 신년 4대 기획특집 첫 번째 주자로 '날아라 효도맨'을 선보인다. 이후 3주 동안은 특집 아이템으로 꾸며진다.


그동안 '출발드림팀'은 깃발잡기, 레이스 경기, 드림 프로젝트 등 기존 스포츠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경기를 진행했다. 제작진은 시즌2가 출범한지 4년이 지난만큼 새 도약을 위해 4대 특집을 준비했다.

'날아라 효도맨'은 제작진이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한 것으로 부모님께 효도상품을 드리기 위한 남자들의 불꽃 튀는 대결이다. 멤버들은 실제 가족이 함께 하는 가운데 활차를 타고 점프해 황금 풍선을 터뜨리는 주인공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홍철, 심권호, 김동성과 같은 스포츠 스타부터 박현빈, 리키김, 변기수 등 각 분야 연예인들이 함께 한다.

다음으로 '물의여왕 선발전'이다. 지금까지 출연했던 드림걸즈 중 가장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승부욕이 넘치는 이들이 총출동한다. '여자 리키김' 김지원, 신수지, 레인보우 고우리 등이 출연한다.


남자들보다 더 치열한 여자들의 대결은 '드림팀'만의 묘미다. 수영장에서 진행된 녹화는 여자스타들이 여왕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연예계 최고 스타 탁구왕'편은 연예계 탁구 실력파들이 이끌어 간다. MBC '해를 품은 달' 등에서 감초 연기로 활약 중인 배우 정은표, 개그계 최고 탁구실력을 자랑하는 박성호가 출연한다.

여기에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유남규가 함께해 반가움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인간 전차 레이스'는 인간 피라미드 탑을 쌓아 스피드 경기를 하는 방식이다. 개인보다 팀이 우선인 게임이다. 세계 최초로 예능에서 진행되는 만큼 제작진도 만발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에 '출발드림팀2' 연출을 맡은 하태석 PD는 2일 스타뉴스에 "지금까지 비슷하게 느끼실 수 있는 경기, 장애물들이 많았다면 올해는 참신하면서도 흥미로운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변화할 드림팀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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