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싸이보다 빠르다..2일만 유튜브 1천만 돌파

박영웅 기자  |  2013.01.04 09:24
소녀시대 \'아이 갓 어 보이\' 뮤직비디오 소녀시대 '아이 갓 어 보이' 뮤직비디오


걸 그룹 소녀시대가 싸이보다 빠른 속도로 유튜브 기록을 쫓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5시 공개된 소녀시대의 정규 4집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최단 기록을 세웠다.


'아이 갓 어 보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55시간 만에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한 것. 소녀시대는 공개 4시간 만에 100만을 돌파한 뒤 빠르게 1000만 기록을 세웠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데 19일이 걸린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빠른 속도다. 약 2년 만에 국내 컴백한 소녀시대는 K팝 대표 걸 그룹으로 해외 매체에서도 주목받으며 글로벌한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 4일째인 4일 오전 9시 현재 1121만여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최단 기록을 세우며 컴백 청신호를 켠 만큼 향후 기록에도 관심이 쏠린다. 연일 해외 언론에서 언급되고 있는 만큼, 뮤직비디오의 조회수는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아시아 전역에서도 고른 인기를 얻었다.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처음으로 음악방송에서 정식 컴백 무대를 가진 소녀시대는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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