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KBS 4부작 '시리우스'주연..범죄자 변신

김수진 기자  |  2013.01.04 11:17
ⓒ홍봉진 기자 ⓒ홍봉진 기자


배우 류승수가 KBS 2TV 드라마스페셜 4부작 '시리우스'에 출연한다.

류승수는 이 드라마에서 룸살롱 사장이자 떠오르는 마약판매책의 보스로 출연, 1인2역 형제역의 서준영과 치열한 두뇌싸움과 육박전까지 펼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류승수는 극중 유들유들하고 매너 있지만 실상은 무섭고 광기어린 고석민역을 연기하며 종전과 다른 색깔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

특히 지난해 SBS '추적자'에서 그가 연기한 정의로운 검사 '최정우'와는 전혀 다른 범죄자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소속사 엔터테인먼트TONG측은 "영하의 기온에서 인천, 파주 등을 오가며 힘들게 촬영 중이지만 최선을 다해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리우스'는 오는 6일 오후 11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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