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승철 트위터>
가수 이승철이 '슈퍼스타 K4' 멤버들과 뭉쳤다.
이승철은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의 용사들. 슈스케 톱4 우리 집에서 뭉쳤습니다. 술 병수는 비공개. 대광이한테 새해 선물로 제 커스텀메이드 기타 선물해줬습니다. 로이가 한 곡조 뽑는 중"이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이미 발동 걸린 상태들. 자다 깬 현우, 준영과 로이는 노로 바이러스(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의 일종)로 한 잔도 못 마셨습니다"란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승철과 함께 '슈스케4'의 TOP4 로이킴, 정준영, 딕펑스, 홍대광이 다정한 모습으로 만찬을 즐기고 있다. 특히 이날 파티에 함께한 이승철의 첫째 딸 이진 양의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철의 제자사랑, 훈훈하다", "방송에서는 독설을 해도 실제로는 참 잘 챙기는 듯", "슈스케 멤버들 모두 새해에는 대박나길", "로이킴 기타연주 듣고싶다" 등의 반응과 함께 부러움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