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 '시리우스' 촬영중 발가락 동상 '투혼'

문완식 기자  |  2013.01.04 12:09


배우 서준영이 KBS 2TV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리우스'(극본 원리오 연출 모완일) 촬영 중 발가락 동상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4일 소속사 아이스엔터컴퍼니에 따르면 서준영은 최근 '시리우스' 촬영 중 발가락 동상 부상을 당했다.

연일 영하 10도 이하의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뤄진 야간 촬영에서 동상을 입은 것.


서준영은 그러나 촬영 방해를 우려, 내색하지 않고 연기했으며 오히려 추운 날씨 속에 고생하는 주의 스태프들과 출연진을 독려했다.

서준영은 '시리우스'에서 1인2역에 도전, 동생 신우 때문에 전과자가 되어야만 했던 은창과 사법연수원을 졸업하고 수사과장이 된 쌍둥이 동생 신우 역을 연기한다.


'시리우스'는 오는 6일 11시 45분 첫 방송, 4주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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