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스타뉴스
고 최진실의 전 남편이자 전직 프로야구 선수인 조성민(40)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이 충격 속 애도를 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6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아파트 욕실에서 조성민이 숨져 있는 것을 친구 A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발견 당시 자신의 허리띠로 샤워실에서 목을 매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민의 사망소식에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진실, 최진영 남매에 이어 조성민까지", "좋은 곳에서 행복하시길"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며 고인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한편 조성민은 지난 2000년 최진실과 결혼을 올렸으나, 3년 9개월 만에 파경을 맞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슬하에 아들과 딸 1명씩 두고 있다.
앞서 조성민의 전 부인인 고 최진실과 처남 고 최진영 남매 자살로 생을 마감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