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이요원, 조승우 죽음 부정 "살아 있을 거야"

황가희 인턴기자  |  2013.01.08 22:47
<사진= MBC 월화극 \'마의\' 캡처> <사진= MBC 월화극 '마의' 캡처>


'마의' 이요원이 조승우의 죽음을 부정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최정규)에서는 백광현(조승우 분)이 이명환(손창민 분)의 계략으로 풍랑을 만난 사고사로 위장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백광현이 사라진 4개월 후 각자의 방법으로 그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여지고, 이명환의 아들 이성하(이상우 분)는 술로 하루를 보내며 "내가 죽였다고 그 사람은 내가 죽였어"라고 자신을 자책했다.

이에 강지녕(이요원 분)은 "아니야 성하야. 사고였잖아. 네 탓이 아니야"라며 그를 위로 했다. 또한 강지녕은 "아니야 살아 있을 거야. 분명히 그럴 거야"라고 더하며 백광현의 죽음을 부정했다.


또한 그는 "그러니 언젠간 돌아 올 거라는 거 알아. 지금은 다만 돌아오지 못하는 것일 뿐"이라며 "반드시 이 자리로 올 거야. 그 사람"이라며 여전히 백광현을 기다리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백광현이 의주에서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음이 비춰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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