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조성민 작은 아버지 "父 '보고싶다'는 말 뿐"

김수진 기자  |  2013.01.10 09:46
고 조성민 영정 ⓒ임성균 기자 고 조성민 영정 ⓒ임성균 기자


지난 6일 스스로 생을 마감한 고 최진실의 전 남편이자 전직 프로야구 선수 조성민의 작은아버지가 비통한 심경을 고백했다.

10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 따르면 조성민의 작은아버지는 최근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어렵게 인터뷰에 응한 고 조성민의 작은 아버지는 "조성민이 마지막으로 내게 보낸 문자 메시지는 '건강하세요'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뉴스로 보자고 답했는데. 이런 참담한 결과가 나올지 몰랐다"고 애통해했다.

그는 "현재 조성민의 아버지는 아들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으며, 조성민이 보고 싶다는 말만 할 뿐이다"고 전했다.

고 조성민의 작은 아버지의 눈물의 심경 고백은 10일 목요일 밤 8시 30분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 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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