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美빌보드 최신 '핫100' 14위..18주째 순위권

길혜성 기자  |  2013.01.10 19:56
싸이 ⓒ스타뉴스 싸이 ⓒ스타뉴스


월드스타 싸이(35·본명 박재상)가 '강남스타일'로 18주 연속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미국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싸이의 정규 6집 파트1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은 빌보드 최신(1월19일자)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에서 14위를 차지했다. 이는 19위에서 6위로 대폭 상승했던 직전 주와 비교하면 8계단 하락한 것이다.


싸이는 하락세에도 불구, 무려 18주 연속 핫 100 순위권(100위) 내에 '강남스타일'을 진입시키는 저력을 보여주며 월드스타의 힘을 재차 과시했다.

한편 현재 미국에 머물며 현지 활동 중인 싸이는 이달 26일 열릴 프랑스 최대 대중음악시상식 중 하나인 NRJ 뮤직 어워즈 2013의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또 한 번 해외 시상식에서 상을 노리게 됐다. 싸이는 '강남스타일'의 글로벌 신드롬에 힘입어 올해의 인터내셔널 신인, 올해의 인터내셔널 샹송(대중가요), 올해의 클립(비디오) 등 3개 부문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앞서 싸이는 지난해 하반기 독일에서 열린 2012 MTV 유럽 뮤직 어워즈(MTV EMA)에서 베스트 비디오상을 수상했고 ,미국에서 개최된 제 40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는 뉴미디어상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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