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유준상, 강호동에 테니스 완패.."라켓놨다"

강금아 인턴기자  |  2013.01.10 23:40
<화면캡처=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화면캡처=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배우 유준상이 강호동과의 테니스 사건에 대해 공개했다.

유준상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의외의 예능감과 끼를 거침없이 발산했다.


이날 유준상은 등장하자마자 강호동과의 테니스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강호동은 "한 7~8년 전에 유준상씨가 갑자기 연락이 와서 테니스를 치자고 하시더라. 그래서 테니스를 함께 쳤는데 그 이후로 지금까지 연락이 없으셨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유준상은 "그 이후로 테니스 라켓을 놨습니다. 당시 게임에서 진 게 너무 충격이 컸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왜 남자답게 재도전을 하지 않았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공 맞을까봐 무서웠다. 테니스를 치는데 기합소리부터가 장난 아니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강호동은 "당시에 6대0으로 완패하셨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준상이 나이가 들수록 눈물이 많아져 걱정이라는 고민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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