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net>
'엠넷 보이스 키즈'(이하 '엠보키')가 방송 2회 만에 3%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를 지속했다.
12일 Mnet에 따르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엠보키'는 지난 11일 방송에서 평균 시청률 3.02%(닐슨코리아 케이블 가입가구, Mnet KM 투니버스 합산), 최고 시청률 3.65%를 각각 나타냈다. 이는 지난 4일 첫 회 때의 2%대 평균 시청률 보다 상승한 것으로, '엠보키'는 또 한 번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색다른 이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시종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딸 홍석주부터 인기 걸그룹 멤버를 언니로 둔 참가자, '슈퍼스타K4' 출신 나찬영 등이 출연했다. 특히 홍서범의 딸 홍석주가 공연 후 코치들에게 평가를 받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홍석주는 아쉽게 탈락했다.
이날 '엠보키'는 방송 내내 홍석주는 물론 보이스 키즈 걸그룹 등의 키워드가 여러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도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