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뉴욕스타일', 방송사고 암흑 화면

이경호 기자  |  2013.01.12 20:39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MBC '무한도전'이 방송 말미에 방송사고가 났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뉴욕스타일'에서는 유재석, 하하, 노홍철 등 '무한도전' 멤버들이 미국 뉴욕에서 새해맞이 특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하하 노홍철은 '딕 클락스 뉴 이어즈 록킹 이브 2013(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2013)'의 무대에 설 싸이의 무대에 함께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후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후 싸이 그리고 미국 유명 가수 MC해머와 함께 리허설 무대를 마쳤다.

이날 방송사고는 유재석 노홍철 하하가 싸이와 MC해머와 함께 리허설 무대를 마친 후 숙소로 돌아와 리허설 무대에 오른 소감에 대해 이야기 하는 도중 발생했다.

싸이는 유재석 노홍철 하하에게 공연 소감을 물었다. 노홍철은 자신이 입고 있는 스누피 독 의상으로 춥지 않느냐는 싸이의 말에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화면이 암전된 후 소리 들리지 않았다. 화면 상단에는 '무한도전' 타이틀과 MBC로고만 보였다.

이후 다음 주 예고 방송이 나왔고, 방송 사고에 대한 없었다.

'무한도전-뉴욕스타일'이 싸이와 '무한도전' 3명의 멤버들과 감동과 환희의 기쁨이 가시 전 방송사고 발생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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