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돌싱 2탄, 女5호 향한 男2호·6호..결과는?

전형화 기자  |  2013.01.14 17:43


지난 9일 방송으로 화제를 모은 SBS '짝' 돌싱 특집 2편에서 여자 5호를 향한 남자들의 엇갈린 마음과 결과가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짝'에서는 여자 5호를 향한 남자2호와 남자 6호의 마음이 공개된다. 남자2호는 지난 11년간 여자 한 번 만나볼 새 없이 돈을 벌고 딸을 키우는데만 열중했다.


그런 남자2호는 술 때문에 22살에 이혼해 홀로 아이를 키워온 여자 5호에게 한눈에 반했다. 하지만 그런 여자 5호 사연을 모르는 남자2호는 분위기를 띄우려 술을 마시고 말았다.

또 남자6호 역시 여자5호가 예뻐서 쳐다보기만 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런 남자들의 마음과는 달리 여자5호는 "두분께 미안한데 저는 다른 분을 보고 있거든요, 그분은 제 마음을 모르는 건지. 저를 한번도 안봐주더라고요. 남자7호님이에요"라고 말했다.

결혼을 준비하다 파혼하고 5살난 딸을 키우는 여자3호도 남자7호에게 "7호님처럼 아저씨같은 스타일은 별로에요, 그런데 아픔을 격다보니까, 자상하고 잘 받아 줄 것 같아요"라며 남자7호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과연 다섯 남녀의 엇갈린 마음은 어떻게 이어질지, '짝' 돌싱 2편은 16일 오후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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