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유지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힘내요 미스터김'은 27.9%의 전국 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28.6%보다 0.7%P 하락한 수치지만, '힘내요 미스터김'은 동시간대 경쟁작들과 월등한 차이를 이루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힘내요 미스터김'에서는 백건욱(양진우 분)의 옛 연인 장혜령(유연지 분)이 그에게 데이트를 청하며 자신의 변함없는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오자룡이 간다'는 11.9%를, SBS '가족의 탄생'은 9.5%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