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꽃들의 전쟁' 캐스팅 최종 불발

윤상근 기자  |  2013.01.17 15:52
배우 채정안 ⓒ사진=최부석 기자 my2eye@ 배우 채정안 ⓒ사진=최부석 기자 my2eye@


배우 채정안의 드라마 '꽃들의 전쟁' 캐스팅이 불발됐다.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국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궁중 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극중 소용 조씨(김현주 분)와 궁중 암투를 벌이는 소현 세자빈 강씨 역으로 배우 채정안이 물망에 올랐지만 캐스팅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무자식 상팔자'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되는 '궁중 잔혹사-꽃들의 전쟁'은 '인수대비' 정하연 작가와 노종찬 PD가 다시 만난 작품.

김현주 외에 조선 16대 왕 인조 역에는 이덕화, 왕이 되고자 하는 문신 김자점 역에는 정성모, 소현세자 역에는 정성운이 캐스팅 됐으며 병자호란 이후의 사건인 삼전도 굴욕의 이야기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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