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윤호, 김성령 ⓒ사진=베르디미디어
배우 정윤호와 김성령의 승마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18일 드라마 제작사 베르디미디어는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에서 귀족 남매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윤호, 김성령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정윤호와 김성령은 승마장에서 나란히 말을 탄 모습이며 즐거운 듯 환하게 웃고 있다.
정윤호와 김성령은 극중 백합그룹 백창학(이덕화 분)의 장녀 백도경, 백도훈 역으로 각각 연기 중이다. 이번 승마는 누나가 동생에게 명마의 혈통을 알려주기 위한 장면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 승마클럽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값비싼 명마를 타고 능숙한 승마 실력을 뽐냈다. 실제 두 사람은 매일 문자를 주고받고 사진을 찍는 등 친남매 이상의 우애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