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니콜커리 SOS 멤버 중 '유일합격'

최보란 기자  |  2013.01.20 17:19
<방송캡처=SBS \'K팝스타2\'> <방송캡처=SBS 'K팝스타2'>


SM과 JYP표 걸그룹이 호평을 받은 가운데 YG표 걸그룹 SOS도 첫 선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10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TOP18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이 펼쳐졌다.


SM YG JYP엔터테인먼트 등 3사의 특별 트레이닝으로 놀랍게 향상한 참가자들의 무대가 펼쳐지며, 무엇보다 마지막 캐스팅 기회를 잡기 위한 참가자들의 사활을 건 총력전이 벌어졌다.

YG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걸그룹 SOS(이수경 김세정 니콜 커리)는 크리스티나 아귈레라의 '컴 온 오버'에 맞춰 발랄한 안무와 노래를 선보였다.


앞서 SM 베스틴(전민주, 송하예, 박소연, 이미림, 유효진)이 칼군무로 무대를 압도하고 JYP 미쓰에잇(손유지, 김태연, 남다원, 임경하)은 상큼발랄한 느낌으로 분위기를 선보이며 주목 받았던 상황.

SOS는 자유로운 느낌의 안무와 무대를 즐기는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니콜 커리는 마이크 높이가 안 맞는 상황에서 임기응변으로 점프하는 안무를 활용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난 후 박진영은 "니콜의 자신감이 좋았지만 좀 과한 느낌이 있다. 한국에서야 독특하지만 바꿔 말하면 외국에서 볼 수 있는 끼다"라며 캐스팅을 포기했다. 보아도 캐스팅을 포기했다.

양현석이 "프로로서 가능성을 봤다"라며 니콜 커리를 다시 한 번 캐스팅했고, 이수경과 김세정은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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