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병준이 비리 검사로 '청담동 앨리스' 후속으로 방송될 '돈의 화신'에 출연한다.
21일 오전 이병준의 소속사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준은 오는 2월2일 첫 방송될 '돈의 화신'에 캐스팅 됐다.
이병준은 '돈의 화신'에서 서울지검 특수1부 부장검사 조상득 역할을 맡았다. 조상득은 명동 사채시장의 큰손을 스폰서로 두고 있는 전형적인 비리검사다.
이병준은 '돈의 화신'에서 황정음, 오윤아, 김수미, 강지환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돈의 화신'은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를 중심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커넥션과 비리에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