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아이리스2'·'그겨울'과 경쟁, 자신있다"

김미화 기자  |  2013.01.21 15:46
ⓒ이동훈 기자 ⓒ이동훈 기자


배우 주원이 동시간대 방송예정인 드라마와의 시청률 경쟁에서 자신감을 밝혔다.

주원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별관 주니퍼룸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제작 발표회에서 "우리 드라마가 정말 재밌다"고 시청률 경쟁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원은 "동시간대 KBS2TV의 '아이리스2'와 조인성 송혜교 주연의 SBS '그 겨울, 바라이 분다'와 경쟁하게 됐는데 자신 있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주원은 "저는 대본을 보고 드라마를 선택하는데 정말 재밌다"며 "다른 드라마들 못지않게 정말 재밌어서 자신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원은 "다른 점이라고 하면 좀 가볍다는 것"이라며 "더 쉽게 볼 수 있고 가볍게 웃으며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최강희 역시 같은 질문에 "저도 대본을 보고 작품을 선택했는데 재미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며 "요즘 저는 심각한 싸움이나 아픔 이런 것보다는 좀 따뜻하고 웃을 수 있는 이야기가 끌린다"고 말했다.

최강희는 "사회적으로 불안한 환경이라 그런지 몰라도 기분 전환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찾게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7급 공무원'은 국정원 신입 요원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비롯해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 최강희 주원을 비롯해 황찬성 장영남 안내상 김민서 손진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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