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황금을 안고 튀어라' 日아카데미 신인상

윤상근 기자  |  2013.01.23 08:13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일본 아카데미 협회가 지난 22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제 36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강창민은 지난 2012년 11월 일본 현지에서 개봉한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金を抱いて翔べ)'에서 극중 공학부 유학생으로 가장한 북한 출신 국가 스파이 모모 역으로 출연했다.

일본 아카데미상은 일본의 가장 권위 있는 영화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들을 대상으로 총 16개 부문에 걸쳐 상을 수여하며, 오는 3월8일 도쿄 그랜드 프린스호텔 타카나와 국제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최강창민은 지난 22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달빛프린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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