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측 "유인나, 둘째 딸 출연 협의 중"

김성희 기자  |  2013.01.23 16:11
유인나 <ⓒ사진=홍봉진 기자> 유인나 <ⓒ사진=홍봉진 기자>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측이 배우 유인나의 둘째 딸 캐스팅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KBS 드라마국 한 관계자는 23일 오후 스타뉴스에 "연출자가 극중 모든 것이 뛰어난 둘째 딸 이유신 역으로 유인나에게 출연제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직 작품 전체 캐스팅 틀이 완성되지 않은 상황이라 확정이라고 단정 지을 순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유인나 측과 긍정적으로 작품에 대한 얘기를 한 만큼 출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인나가 '최고다 이순신' 출연확정을 지을 경우 지난해 4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김윤주 연출 김병수) 이후 약 1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최고다 이순신'은 섬마을에서 태어나 성장한 소녀 이순신이 서울로 올라온 뒤 건실한 사업가의 후원을 받으며 스타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 연출을 맡았던 윤성식PD가 의기투합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오는 3월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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