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꽃들의 전쟁' 측 "송선미 출연 문제없다"

윤상근 기자  |  2013.01.23 19:27
배우 송선미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송선미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JTBC 드라마 '궁중 잔혹사-꽃들의 전쟁'(이하 '꽃들의 전쟁') 측이 불구속 입건된 배우 송선미의 출연에 대해 "문제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JTBC 드라마국 관계자는 23일 오후 스타뉴스에 "현재로서는 송선미의 '꽃들의 전쟁' 출연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며 "이후 진행될 대본 리딩과 첫 촬영에도 송선미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선미는 '무자식 상팔자' 후속으로 오는 3월 중순께 방송되는 '꽃들의 전쟁'에서 극중 소현세자(정성운 분)의 세자빈 민희빈 강 씨를 맡아 데뷔 16년 만에 첫 사극에 출연할 예정.

앞서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 소속사 대표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한 혐의로 고소된 배우 송선미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송선미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검찰의 판결을 기다릴 것"이라고 전했다.

송선미는 현재 MBC 토크쇼 '토크클럽 배우들'에도 출연 중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