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컬투, MBC와 갈등.."잦은 섭외 거절 탓"

고소화 인턴기자  |  2013.01.24 23:36
<화면캡처- MBC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 <화면캡처- MBC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


개그 듀오 컬투(김태균 정찬우)가 MBC와 빚었던 갈등의 이유를 설명했다.

컬투는 2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MBC와 갈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컬투는 "대학로에서 활동을 하던 중 KBS '이소라의 프러포즈'에서 게스트 출연 요청이 들어왔었다. 그 동시에 우리가 데뷔했던 MBC에서 단역 출연 요청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KBS는 게스트이고 MBC는 왜 단역일까 하는 생각에 거절을 했었다. 그게 쌓이고 쌓여 MBC 측에서는 괘씸하다고 생각해 우리에게 출연 기회를 주지 않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컬투가 출연해 대학로 공연 불법 호객 행위설을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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