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붐, 박민하와 인연 공개"가슴으로 낳은 딸"

강금아 인턴기자  |  2013.01.24 23:46
<화면캡처 - 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캡처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인 붐이 아역스타 박민하와의 각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겨울방학 특집으로 배우 김응수와 딸 김은서, 개그맨 홍인규와 아들 홍태경, 박민하, 붐이 출연해 눈에 띄는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날 박민하의 보호자로 출연한 붐은 "민하는 가슴으로 낳은 딸"이라며 박민하와의 인연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민하랑 S본부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처음 만났는데 민하가 바나나가 먹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 자리에서 바나나를 사와서 직접 오픈해줬는데 그 순간 민하의 마음도 오픈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민하는 "그 이후로도 붐 삼촌이 방송 쉬는 날에는 같이 놀러가고 잘해주셨다"라고 덧붙이며 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민하가 문 메이슨과의 열애설에 대해 "그냥 친구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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