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정성한 "컬투가 내 험담 하는 것 들었다"

고소화 인턴기자  |  2013.01.25 00:02
<화면캡처- MBC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 <화면캡처- MBC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


개그트리오 컬트삼총사 출신 개그맨 정성한이 그룹 탈퇴 이유를 밝혔다.

정성한은 2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녹음 도중 두 사람이 내 뒷얘기를 하는 것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사실 나는 노래를 못한다. 그러나 우리는 가수 활동도 겸임했기 때문에 녹음실에서 녹음을 했는데 도중에 두 사람이 나를 보며 '노래를 너무 못 한다. 쟤 빼고 녹음하자'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말을 듣자마자 너무 울고 싶었다. 그 이후 녹음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이에 컬투는 "처음 알았다. 그러나 그런 이야기를 했던 것은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컬투는 정성한이 컬투 삼총사 시절 지각이 잦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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