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4인 아이돌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가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25일 발표된 미국 음반 및 음원 차트 집계 차트인 빌보드에 따르면 씨엔블루는 지난 14일 선보인 새 미니앨범은 '리: 블루'는 장르별 차트 중 하나인 월드앨범 최신 차트(2월2일자)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특히 씨엔블루가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K팝 스타 중 한 팀인 씨엔블루는 현재 이번 앨범 타이틀곡 '아임 소리'는 물론 커피 숍' '나란 남자' '나란 남자' '라라라' 등 수록곡 모두로 국내외서 인기로 얻고 있다.
한편 이번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서는 7인 남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의 유닛 인피니트H(장동우 호야)도 '스페셜 걸'을 타이틀곡으로 한 첫 음반으로 8위에 올랐다.
새 앨범 '아이 갓 어 보이' 발매 직후 1위를 차지했던 소녀시대(태연 유리 티파니 제시카 써니 효연 수영 윤아 서현)는 10위에 오르며 3주 연속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톱10 안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