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식' 김해숙·오윤아, 예비고부 대면식..'찌릿'

김현록 기자  |  2013.01.25 11:03


'무자식 상팔자' 김해숙과 오윤아가 심상찮은 첫 고부 대면식을 가졌다.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에서 가족의 맏며느리 이지애 역과 아들 하석진의 연인’ 이영현 역을 맡고 있는 김해숙과 오윤아가 오는 26일 방송분에서 첫 만남을 가진다.


두 사람의 만남은 독신주의를 선언한 아들 하석진이 만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된 김해숙이 오윤아에게 직접 연락을 취하면서 이뤄진다. 극 중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은 미묘한 기류를 조성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게 된다.

특히 오윤아는 자신을 살피는 김해숙의 시선에도 여유만만한 웃음으로 응대하며 당당함을 잃지 않으며 만만치 않은 호적수가 될 것임을 예고, 흥미를 자아냈다.


촬영 당시 두 사람은 NG 한 번 없이 화기애애한 무드로 촬영을 이어나가 스태프들의 찬사를 얻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제작사 측은 "김해숙과 오윤아가 드라마 시작 후 처음으로 촬영장에서 만났지만 ‘무상 팀’의 일원들다운 가족 같은 모습으로 원활한 촬영을 이끌었다"며 "극 중 김해숙과 오윤아의 만남으로 인해 하석진과 오윤아의 러브라인에 어떠한 변화가 생기게 될지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