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45.6%의 시청률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을 새로 썼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45.6%의 전국일일시청률로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39.8%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이자, 방송 이래 최고지다.
이날 '내 딸 서영이'는 서영(이보영 분)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알게 된 우재(이상윤 분)가 서영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영은 모든 것을 이해하겠다는 우재에게 지난 결혼 생활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이를 거절했다.
같은 날 방송 된 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은 11.6%,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은 6.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17.5%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고, SBS '내 사랑 나비부인'은 13.0%의 시청률을 보였다. SBS 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는 16.6%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