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2월5일 첫 정규 발매 확정 "댄스 도전"

윤성열 기자  |  2013.01.28 10:29
허각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허각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허각이 새로운 시도와 함께 다음달 5일 데뷔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28일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허각이 오는 2월5일 첫 정규앨범 '리틀 자이언트(LITTLE GIANT)'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허각은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춤 연습에 한창인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숨겨왔던 댄스 실력을 선보일 예정. 허각 측도 이날 스타뉴스에 "데뷔 첫 정규앨범 이니만큼 새로운 시도를 계획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허각은 '슈퍼스타K2' 우승자 출신으로 지난 2011년 가요계에 데뷔, '헬로' '죽고 싶단 말 밖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발라드의 신흥 강자로 입지를 다졌다. 이번 타이틀곡을 통해 허각이 어떠한 새로운 면모를 보여 줄지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소속사 측은 "하루라도 빠르게 팬들에게 정규 앨범을 들려드리고자 이 같이 발매 일을 결정했다"며 "최근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앨범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고 전했다.

한편 허각은 지난 24일 첫 정규 앨범 수록곡인 '모노드라마'를 선공개한 직후 각종 음악차트를 석권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모노드라마'는 '슈퍼스타K4' 출신 유승우와의 듀엣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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