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류승룡 밥차 선물에 감사인사 "용구아빠 최고"

강금아 인턴기자  |  2013.01.31 08:47
<사진 = 박신혜 트위터> <사진 = 박신혜 트위터>


배우 박신혜가 류승룡의 밥차 선물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신혜는 31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엉엉 울고 있는 독미에게 천사 용구아빠께서 밥차를 들고 찾아오셨어요! 용구아빠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힘내서 영화홍보 열심히, 드라마촬영도 열심히. 7번방의 선물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우리 신혜 밥 먹어야 돼. 이런 부녀 보셨나요? 우리 용구아빠 최고! 부럽죠 여러분?"이라는 글로 깨알 같은 자랑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승룡과 박신혜가 진짜 부녀 같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서 있다.


앞서 류승룡은 지난 30일, 박신혜가 출연중인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촬영현장을 직접 찾아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밥차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승룡이 선물한 밥차에는 '우리 신혜 밥 먹어야 돼'라는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가 걸려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류승룡과 박신혜의 밥차 선물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속 인연이 밖에서도. 보기 좋네요", "진짜 부녀같다", "영화 감동 깊게 봤어요", "촬영하느라 힘들었을 텐데 정말 큰 힘이 됐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승룡과 박신혜는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6살의 지능을 지닌 딸 바보 용구(류승룡 분)와 딸 예승(박신혜 분)으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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